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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노답’ 박정수-설정환 모자 생떼에 유이 ‘울화’

기사입력2018-04-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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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설정환 모자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유이가 고통 겪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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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에서 승주(유이)는 남보다 못한 가족 때문에 괴로워했다.


승주의 집에 쳐들어온 정옥
(박정수)다 필요없고, 말난 김에 정리하자. 너 그 산 팔아치워!”라고 요구했다. “나 그 산 안 팔 거야!”라는 승주의 거절에 정옥은 그럼 어쩔 거야? 네 동생 사기죄로 감옥 가게 생겼는데! 한 달 안에 정리해서 시키는 대로 해!”라며 악을 썼다.


나 안 판다구! 못 판다구!”라면서 승주는 고모가 나한테 준 거고, 내 인생 다 바쳐서 만든 거 버린대도 아깝지 않은 그 사람 만난 곳이야!”라고 절규하다시피 했다. 그럼에도 정옥은 산이 싫으면 집이라도 팔든가! 이러면 법정 가는 수밖에 없어! 지 동생 감옥 가게 생겼는데 돈자랑 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욕만 퍼붓고 갔다.


작두는 가족 때문에 괴로움을 겪는 승주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함께 아파했다
. 작두가 옆에 와서 앉자 승주는 그의 손을 잡고 다시 한번 애정을 확인했다.


정옥의 행패에 시청자들은
나같음 엄마고 뭐고 없는데 승주 착하다라며 승주를 동정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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