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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시작했음 멈추고, 시작 안 했음 하지 마쇼!” 김강우, 정상훈에 선전포고!

기사입력2018-04-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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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가 정상훈에게 단단히 엄포를 놓았다.



4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에서 작두(김강우)는 에릭조(정상훈)과 승주(유이)가 만나는 장소에 들이닥쳤다.


놀라는 승주에게 작두는
보고 싶어서 왔소라며 어깨를 안았다. 당황하고 분노한 에릭조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승주 씨가 이혼한 이유를 알겠네.”라며 작두를 타박했다.


그러나 작두는
그라믄 우리가 결혼도 이혼도 안 한 사이라는 거 알겠수. 우린 운명공동체, 생활공동체, 재산공동체. 세상 어디도 없는 참신한 관계요.”라고 대꾸했다. 이어 이 사람 좋아해요?”라고 대놓고 물어보자 에릭조는 오해하신 거 같은데, 우린 함께 일하면서 서로 고민도 얘기하고 위로도 주고받는 친구 같은 관계입니다.”라도 답했다.


작두는
이 사람은 직장서 친구 안 사귀는게 그짝이 착각하는 것 같소. 그짝 맘 아는데, 시작했음 바로 멈추고, 시작 안 했음 시작하지도 마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곤란해진 승주를 일으켜세우려고 설득하는 작두의 모습에 에릭조는 벌떡 일어나서 내가! 갑니다.”라고 말했다.


입도 못떼보고 차이는 에릭조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쓰럽다”, “에릭조 재밌는 캐릭터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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