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 美친케미 뽐내는 흑백 ver.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2018-04-14 08:4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우도환-박수영(조이)의 커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대기 시간에도 알콩달콩한 우도환(권시현 역)-박수영(은태희 역)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위대한 유혹자’ 19-20회에서 시현은 제 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을 견디며 태희에게 힘겹게 이별을 고하고, 갑작스러운 이별을 납득하지 못하는 태희가 가슴 앓이를 하는 등 안타까운 ‘션태커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박수영은 ‘흑백 사진’ 조차 러블리하게 만드는 케미스트리를 뿜어내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해 보는 이도 덩달아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대사 연습을 할 때는 물론, 휴대폰을 통해 모니터링을 할 때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하고 있다. 이처럼 대기시간부터 케미를 장전한 우도환-박수영의 모습이 본 방송 못지않게 설렘을 유발하게 한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 측은 “드라마가 후반부에 돌입한 만큼, 이제는 우도환-박수영이 눈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을 정도”라고 밝힌 뒤 “극 중 시현과 태희가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있는 시현과 태희인 만큼, 자신들 앞에 놓인 장애물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선태커플의 비하인드 공개에 네티즌들은 “심쿵”, “흑백 사진이라 그런가.. 더 분위기 있다”, “꽃길만 걷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6일(월) 밤 10시에 21-22회가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본팩토리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