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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다니엘 헤니에 야관문주 선물! "밤에 문을 열어준다, 맨 파워★"

기사입력2018-04-1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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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다니엘 헤니에 비행기에서 그린 초상화 선물... "진짜 어메이징"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0회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집에 방문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라랜드' 촬영지 투어를 마친 무지개 회원들은 다니엘 헤니의 집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골프장과 수영장, 짐, 극장에 이르기까지, 믿을 수 없는 다니엘 헤니의 집의 풍경에 회원들의 눈은 휘둥그레졌다. 집을 둘러 본 회원들은 "차고가 우리 집보다도 좋다", "비현실적이다, 여기가 라라랜드", "집 매매로 사신 거냐" 등의 감탄을 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무지개 공식 요리 명장' 박나래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재료들을 가지고, 다니엘 헤니를 위해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박나래는 집에서 직접 가져 온 신김치와 돼지고기, 고향(?)의 맛 조미료까지 아낌없이 넣어 김치찜을 하고, 부대찌개도 함께 요리해, 다니엘 헤니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은 식사를 준비했다.


식사를 마친 뒤, 무지개 회원들은 다니엘 헤니를 위해 각자 준비해 온 선물을 전했다. 전현무는 "결혼 빨리 하셔야죠"라며 원앙을, 한혜진은 다니엘 헤니의 애견들을 위한 옷을 선물했다. 이때 박나래는 겹겹이 포장한 선물을 꺼냈는데, 이것은 바로 '야관문주'였던 것. 박나래는 "밤에 문을 열어준다, 맨 파워"라고 말하며 특유의 '사타구니 발사' 포즈를 취해, 다니엘 헤니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박나래는 "전 회장님이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이거 마시고 박스를 찢어버렸다"며 야관문주의 효능(?)을 입증했고, 조심스레 한 모금을 마신 다니엘 헤니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맨 파워' 포즈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기안84는 비행 중 직접 그린 다니엘 헤니의 초상화를 선물했는데, 이를 본 다니엘 헤니는 "진짜 어메이징이다"라며 매우 기뻐했다.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제일 마음에 들었다. 진짜 나랑 똑같이 그렸다. 사진 같다"라며 기안84의 초상화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나래 맨파워 뭔데ㅋㅋㅋ너무웃겨', '기안84 금손 인정..진짜 똑같이 그림', '다니엘 헤니 진짜 맨파워 충전됐나요ㅋㅋ', '박나래 완전 한국을 싸들고 갔다 정성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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