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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슈퍼주니어·엑소 첸백시·트와이스 등, 역대급 컴백 라인업

기사입력2018-04-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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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목)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역대급 라인업이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EXO-CBX, 트와이스 등 인기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컴백하는 것.


먼저 슈퍼주니어는 타이틀곡 ‘Lo Siento’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다. ‘Lo Siento’는 트로피컬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경쾌함을 자아내는 라틴 팝 장르로, 첫 눈에 반한 서로가 천천히 시간을 보내자는 도발적인 가사를 담은 곡이다. 특히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혼성그룹 KARD의 소민, 지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오리지널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EXO-CBX는 타이틀곡 ‘花요일’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花요일’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꽃처럼 마음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그녀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담은 곡이다. 화사한 곡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 세련된 퍼포먼스가 봄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할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What is Love?’와 수록곡 ‘Say Yes’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What is Love?'는 사랑을 책, 영화,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가사의 발랄한 댄스 곡이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뮤직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 무대에서 트와이스는 물음표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상큼 발랄한 ‘트둥이’의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또 에릭남은 이별을 고민하는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노래한 곡 ‘솔직히’로 컴백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고, 허영생은 어반 장르의 트렌디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사운드,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 ‘지구가 멸망해도’로 컴백한다. 형섭X의웅은 사랑에 빠진 소년의 풋풋한 설렘을 노래한 곡 ‘너에게 물들어’로 팬심 공략에 나선다.



UNB와 유선호의 데뷔 무대도 준비돼 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최종 선발된 그룹 UNB는 타이틀곡 ‘감각’으로 데뷔 무대에 오른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상큼한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유선호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만든 설렘 가득한 봄 캐럴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는 동방신기, 몬스타엑스, EXID, 스트레이 키즈, 오마이걸 반하나, 업텐션, 펜타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iMBC 김미정 |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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