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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플레이]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메이킹을 지배하는 자(feat. 악동즈)

기사입력2018-04-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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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내내 장난이 끊이지 않는 악동즈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악동즈 우도환-문가영-김민재가 한데 모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촬영장은 유난히 시끌벅적했다. 한 명씩 촬영을 할 때면 카메라 밖에서 장난을 치고, 등돌리고 웃음을 참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우도환은 메이킹 카메라를 향한 애정공세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팜플렛 속 설영원(전미선)을 가리키며 "장모님"이라고 애교 넘치게 부르는가 하면,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드라마 속 권시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소품으로 놓여있던 왕관을 발견하고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문장을 홀로 외치며 뜬금 없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중간에 자신의 말을 이어받은 문가영에게 "내가 다 할 거야!"라며 투정부리는 우도환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 대사를 뺏기고, 카메라가 가려지고, 웃음이 터지는 수차례 위기를 극복한 우도환은 결국 만족스럽게 위 문장을 끝까지 소화한 뒤 뿌듯해했다. 심지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왕관을 받은 뒤 킬링포인트였다고 직접 소개하며 김민재의 동의를 얻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들의 의외의 매력이 드러나는 메이킹 영상이 매주 공개되면서 '위대한 유혹자' 현장을 향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MBC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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