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의 아우라에 급 공손(?)해진 대배우! 박나래 "이시언, 약간 리포터 같다"


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9회에서는 '크리미널 마인드'의 주역인 다니엘 헤니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의 초대로, LA 여행에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다니엘 헤니의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해,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 헤니는 이시언을 보자마자 "잘 지냈냐"고 영어로 인사하며 반가움을 전했는데, 이에 이시언은 당황하며 "예? 굿,굿"이라고 답변했고,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왜 쭈구리(?)처럼 그러느냐", "어깨 펴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그의 전용 주차장과 전용 트레일러 등을 소개했는데, 이를 본 이시언은 한국과 다른 미국 드라마 촬영 환경과 지원에 연신 놀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의 트레일러 앞에 도착하자, 이시언은 "들어가 봐도 되냐"며 설레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 모습에 박나래는 "약간 리포터 보는 것 같다"며 그를 놀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다니엘 헤니는 본인의 대본에 친필 싸인을 해서 이시언에게 선물하기도 했는데, 선물을 받은 이시언은 인터뷰에서 "나도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만 내가 썼던 대본을 선물한다.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다니엘 헤니 슈스 맞네', '다니엘헤니 무슨 40대가 저렇게 멋있음', '이시언 리포터 너무웃겨ㅋㅋㅋ', '이시언 정말 행복해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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