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과 김주현이 서로의 머리채를 잡았다.
4월 1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에서 경하(홍수현)와 영하(김주현)은 크게 다툼을 벌여 현숙(윤유선)의 분노를 샀다.
사랑도 일도 안 돼 기분이 저조한 경하는 회식에서 돌아와 “직장 안 다니니 회식이 왜 중요한지 모른다”라며 영하에게 핀잔을 줬다. 영하가 “직장 대신 내가 사장이 될 것”이라고 응수하자 경하는 “말이 사업이지 취직을 못한 거 아니냐”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서로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이던 경하와 영하는 현숙에게 혼쭐나면서도 멈추지 못했다. 김원용(정보석)은 “이런 꼴값을 안 찍으면 뭘 찍어!”라며 둘이 싸우는 모습을 촬영했다.
흔한 자매 다툼을 벌인 경하와 영하, 두 자매는 각각 어떤 사랑과 일을 할까.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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