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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여행 싫어해…밖에 나오면 불안" 천상 '집돌이' 유병재, 멕시코 무사도착할까

기사입력2018-03-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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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루차리브레를 위해 멕시코로 떠났다.


30일(금)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집돌이' 유병재가 멕시코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발주자로 나선 유병재는 멕시코로 향했다. 유병재는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여행을 싫어한다. 준비하는 것도 너무 귀찮고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집을 떠나면 불안하다. 워낙 집돌이어서"라고 말할 정도로 집에 있길 좋아하던 유병재는 오직 루차리브레를 위해 멕시코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유병재는 공항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집을 좋아하는게 나랑 똑같다. 이불 밖은 위험해", "유병재는 집 안이 제일 잘 어울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상생활 모습부터 고유한 역사까지 탈탈 털어보는 신개념 세계 탐사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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