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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한혜진, 바닥에 주저 앉은 채 울부짖음 포착! 왜? 궁금UP

기사입력2018-03-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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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의 처절한 오열이 포착됐다.



인물간의 견고하고 촘촘한 감정 변화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측이 26일(월), 한혜진(남현주 역)이 가슴 절절한 오열을 토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시울이 붉어진다. 한혜진은 바닥에 주저 앉은 채 터져 나오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 더욱이 한혜진의 가방을 꽉 움켜쥔 손과 새빨개진 눈가가 과연 그를 이토록 울부짖게 만든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본 스틸은 양주 세트장에서 촬영된 장면. 한혜진은 촬영에 앞서 대본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감정을 고조시켰다. 이에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 한혜진의 폭풍 같은 열연을 지켜 보던 스태프들 모두 코 끝이 찡해졌다는 후문이다.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한혜진은 OK싸인이 떨어진 후에도 한동안 눈물을 계속 흘렸다. 한혜진이 ‘남현주’ 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있는 만큼 안방 극장을 적실 그의 감정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손 꼭 잡고’ 3,4회에서는 현주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자신의 병을 숨기기 위해 남편 도영(윤상현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폭탄 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도영을 위한 현주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한편 도영에게는 첫사랑이었던 다혜(유인영 분)가 찾아와 위태로운 유혹을 시작하면서 향후 현주-도영-다혜의 관계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손 꼭 잡고’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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