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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만의 스케줄 브리핑

기사입력2018-03-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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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이영자만의 스케줄 브리핑이 방송됐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의 차에 오르자마자 별 쿠폰 사용에 대해 물었고, 매니저에게 별 쿠폰 총 정리를 요구했다. 이후 매니저에게 '안녕하세요'방송에 대해 물어 드디어 스케줄 브리핑을 하나 싶었으나 녹화 후에 있는 회식에 대해 물어, 보는 이들에게 이영자스러움을 보여줬다. 이에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주꾸미인지 낙지인지 물어봐 주세요" 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저는 주꾸미라고 들었는데" 라고 대답하자 이영자는 "내가 소개해줄 때는 낙지 였거든요. 주꾸미는 서울대 입구지" 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송은이는 "대기업 회장님이 난 그거에 대해 싸인한 적이 없는데 라고 말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영자언니 분량 늘려주세요", "갓영자 진심 최고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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