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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정상훈, 유이에 대한 원망 가득 “유부녀라니!”

기사입력2018-03-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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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유이의 결혼 사실을 알고 흥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에서 에릭조(정상훈)는 승주(유이)-작두(김강우) 부부와 삼자대면하게 됐다.


승주는 작두가 차에 치었다는 걸 알고 펄쩍 뛰며 가해자를 찾아나섰다
. 큰소리 치며 다가선 승주는 가해자가 에릭조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에릭조는 작두의 아내가 승주란 걸 알고
왜 결혼 했다고 말 안 했어요!”라며 울상 지었다. “안 물어보셔서라는 승주의 답에 더욱 분노와 슬픔이 밀려온 에릭조는 사원의 일상까지 알아야 한다는 게 내 신조라면서 둘러댔다.


에릭조가 승주에게 호감을 가진 걸 눈치챈 작두는 일부러 약을 올리는데
, 과연 세 사람의 사랑의 화살표의 방향은?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5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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