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외국인에게까지 끊임없이 말을 걸며 정신을 뺐다.
3월 24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편으로 펼쳐졌다.
조세호는 매니저에게 이끌려 알지 못하는 산속으로 들어갔다.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월정사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조세호는 “2회 봤다”라면서 수다를 시작했다.
혼자서도 끝없이 떠들어대자 제작진은 “하루 할당된 2만 단어 다 쓴 것 같은데”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조세호는 혼자서도 떠들다가 급기야 외국인 여행객들을 만나 방송과 카메라까지 자랑했다.
“조세호 대단하다, 쉼없다”, “조세호 에피소드가 힐링된다”라는 등 시청자들은 조세호 편을 관심깊게 지켜봤다.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2006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오는 3월 31일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활동하는 시즌1을 마무리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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