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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 별빛 조명 아래 입맞춤 1초 전! ‘심쿵’

기사입력2018-03-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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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이 역대급 설렘을 선사한다.


TV화제성 전체 부문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24일, 극중 ‘션태커플’ 우도환(권시현 역)-박수영(은태희 역)의 그림 같은 커플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방망이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과 박수영은 위아래로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 박수영은 두 눈을 꼭 감고 벤치에 몸을 누이고 있는데 하늘을 향한 얼굴 바로 위 우도환의 얼굴이 마주하고 있어 설렘이 일렁인다. 특히 우도환의 눈빛에 박수영을 향한 사랑스러운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어 여심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더욱이 우도환과 박수영을 따뜻하게 감싸 안고 있는 봄의 밤 배경에 조명이 별빛처럼 쏟아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설렘을 한층 배가시킨다.

본 장면은 서울 모처의 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박수영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예쁜 그림을 선물하기 위해 맨몸으로 딱딱한 공원 벤치에서 누웠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우도환은 힘든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박수영을 위해 ‘인간 지지대’를 자처하는 등 남다른 배려를 드러냈고, 이 같은 우도환-박수영의 ‘현실케미’가 장면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는 전언. 이에 매회 역대급 로맨스 명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는 우도환-박수영이 또 어떤 장면으로 시청자들 가슴에 봄을 불러올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오는 9-10회 방송에서는 풋풋한 로맨스를 시작한 시현과 태희의 모습이 설레면서도 로맨틱하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귀띔한 뒤 “시현이 태희에게 대책 없이 빠져드는 마음과 유혹 게임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일으키며, 설렘과 위태로움이 버무려진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림 같은 스틸 공개에 네티즌들은 “케미 최고! 시현이랑 태희랑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여기가 내가 누울 자리다ㅠㅠㅠ 심쿵”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26일(월)에 9-10회가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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