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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의웅이도 ♬흥 폭발♬하게 만든 줌바의 매력!

기사입력2018-03-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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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영어 아이돌'에 반해 열공(?) 결심! "어제부터 영어 배우고 싶었다"


23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 28회에서는 박현빈, 이의웅, 지숙, 줄리안이 특별 추리단으로 출연, 추리전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스타 강사, 수강생이 많은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마샬아츠 전문 강사 '미스터 텀블링', 박현민의 이모인 '전국 노래 선생', 건강 박수 전문가 '박수 마스터'와 국내 줌바 강사 1기에 빛나는 '줌바퀸' 그리고 아이돌 출신 토익 강사 '영어 아이돌'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도전자들이 총 출동해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방송 초반, 영어 아이돌의 출중한 외모에 신봉선과 지숙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숙은 "내일부터 당장 영어 배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신봉선은 "어제부터 영어가 배우고 싶었다. 다이어리 버킷 리스트에 적혀 있다"고 덧붙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신봉선은 "그런데, 텀블링도 꼭 배워야겠다"며 미스터 텀블링 또한 탐을 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음에 빠뜨렸다. 이에 지숙은 "언니, 같이 가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줌바퀸이 도전자 중 첫 번째로 스튜디오에 등장,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흥겨운 음악과 동작에, 도전자들은 폭발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줌바퀸의 무대가 끝난 뒤, 박미선은 "요즘 줌바가 핫하다. 줌바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줌바퀸은 "라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운동의 이름"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봉선은 "(아)줌마들이 춰서 줌바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추리단들은 줌바퀸의 속성 강의를 받아, 열정적인 줌바 댄스 무대를 펼쳤다. 이어 줌바퀸은 "2012년 줌바 강사 1기로 활동 시작했고, 줌바 댄스 교육자는 나를 포함해 전국에 단 2명"이라고 얘기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의웅 줌바 댄스 귀여워', '신봉선 흥 대폭발ㅋㅋ', '봉선 지숙 조만간 토익 다닐듯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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