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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김지훈-이창엽, 진짜 MBC 아들은 나야 나~

기사입력2018-03-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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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금)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뜻밖에 'MBC의 아들' 후보로 두 배우가 동시에 떠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왔다 장보리', '도둑놈 도둑님'에 이어 '부잣집 아들'까지 출연을 결정지으며 MBC 주말드라마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김지훈은 "본의 아니게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르다보니 연달아서 하게 됐다. 우연의 산물이고 지분은 없다."며 웃었다. 옆에 있던 배우들은 "그래서 MBC가 엄마냐, 아빠냐."며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별별 며느리', '20세기 소년소녀'에 이어 '부잣집 아들'까지 연달아 세 작품을 MBC와 함께 하게 된 이창엽은 "'별별며느리'를 6개월 동안 촬영했던 곳에서 똑같은 대기실, 세트장, 분장실을 쓴다. 모든 것들이 바뀌지 않아서 마음이 너무 편하고, 촬영할 때도 처음인데도 행복하게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MBC의 든든한 아들들과 함께 하는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25일(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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