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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부잣집 아들' 김지훈, "패션·탈색부터 연기까지… 안팎으로 열심히 노력 중"

기사입력2018-03-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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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김지훈의 첫 번째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김지훈은 철없이 살아온 부잣집 아들 이광재 역할을 맡아 이제까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김지훈은 "다소 철이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히 순수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천진난만'이라면 앞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들을 통해 '반전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김지훈은 이를 위해 파격적인 탈색을 감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은 외적인 면과 연기적인 면 두 가지다. 김지훈은 "일단 부잣집 아들처럼 보여야된다. 요즘의 패션 트렌드를 앞서 가는 그런 부잣집 아들을 표현하고자 의상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머리 색깔도 늘 보던 모습이면 이미지가 표현되지 않을 거 같아서 과감하게 탈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적인 부분도 신경을 쓰지만 연기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연기를 해보려고 시도 하고 있다. 안팎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주현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는 "상대방을 많이 배려해주시고, 자기 연기도 준비를 많이 해온다. 서로 배려하면서 편하게 장난도 치고, 다른 어떤 현장 부럽지 않을 만큼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지훈은 "온가족이 모여서 따뜻하고 즐겁게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모두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25일(일)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함은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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