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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 편의점 심쿵 기습키스!

기사입력2018-03-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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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유혹자'의 권시현(우도환)이 은태희(박수영)가 첫 키스를 했다. 3월 20일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 7-8회에서는 계속된 오해에 다투고 또 위기 앞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시현과 태희의 모습이 방송된다.


태희는 시현과 함께 양로원 봉사활동을 했지만 시현은 함께 만든 그릇을 실수로 깨트린다. 물론 이 그릇은 수지(문가영)의 실수로 깨진것이지만 태희는 시현에게 실망을 하고 "장난으로 봉사 오는 거라면 앞으로 오지 말라"고 말한다. 사실 시현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을 들었던 태희는 이미 그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상태.



하지만 시현이 과거 어머니와 함께 어릴 때부터 봉사를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되고, 괜히 시현을 신경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시현 역시 태희에게 내기때문에 접근했지만 자신 주변의 친구들과는 다른 태희의 모습에 점차 끌림을 느끼고 있었다.

태희의 기숙사 입소가 취소되면서 태희는 시현의 집에 머무르게 되고, 시현이 차를 도난했다는 오해를 받고 경찰서에 가자 태희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한다.


시현이 태희를 유혹하기 위해 일부러 집의 비밀번호를 태희의 휴대폰 번호로 해두고, 그림을 그려놓은 것을 보고 태희 역시 시현에게 완전히 마음을 주게 된다.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고백을 하며 시현은 태희에게 기습키스를 한다. 두 사람의 키스신에 네티즌들은 '편의점 기습키스 심쿵' '생각보다 수위가 높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작 '위험한 관계'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등에 비해 남녀 주인공의 애정 진도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위대한 유혹자'는 두 사람이 빨리 가까워진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된다.

스무살, 아직 어리지만 그래서 더 열정적이고 위험한 네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위대한 유혹자'는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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