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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이삿짐센터부터 집 제공까지, 이런 남친 어디 없나요

기사입력2018-03-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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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유혹자'의 권시현(우도환)이 은태희(박수영)의 이사 도우미로 나섰다. 3월 20일 화요일 방송된 7-8회에서는 명성재단 장학생으로 뽑히면서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 은태희는 혼자서 이사를 하게 된다. 짐이 간편해 따로 이삿짐센터를 부르지 않고 용달차를 불렀는데, 용달은 짐을 나르지 않고 싣고 내려주는 것만 한다는 아저씨는 "남자친구 없냐"며 은태희에게 말한다.


태희가 이사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시현은 말도 없이 태희의 집 앞에 나와있다가 이사를 도와주고, 능숙하게 짐을 싣고 용달차의 매듭을 묶는 등 믿음직한 남자친구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기숙사에 도착한 태희는 자신의 기숙사 입주가 취소되었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이에 오갈 데 없어진 태희가 시현의 집에 머무르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급진전을 볼이게 될 예정이다. 뭔가 착오가 생겼을 거라며 기숙사 앞에 털썩 주저 앉은 태희를 시현이 번쩍 안아올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등, 이미 평범한 친구 관계라고는 볼 수 없을만큼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런다고 갑자기 동거하는 거 좀 이상하다' 우도환 분위기 너무 좋다 '수영이랑 우도환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현은 사실 수지(문가영)와의 내기를 위해 태희를 좋아하는 척 하는 것이지만 시현 역시 태희의 순수하고 똑부러지는 매력에 점차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모습이 보여졌다. 스무살, 아직 어리지만 그래서 더 열정적이고 위험한 네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위대한 유혹자'는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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