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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한혜진, "연기자로서 욕심나는 작품. 남편 기성용이 무조건 해야된다고."

기사입력2018-03-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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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혜진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4부까지 읽어봤을 때 연기자로서 욕심이 나는 작품이었다. 너무 어렵고 힘들겠지만 한 번 뛰어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깊이가 있는 대본과 깔끔하고 정갈한 전개들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극중 한혜진은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찾는 여자 남현주를 연기한다.


한혜진의 복귀에는 남편 기성용의 든든한 응원도 한 몫 했다. 한혜진은 "외국생활을 했고 아이도 있다보니 선뜻 그 자리를 박차고 나서기가 어려웠는데 남편이 무조건 해야된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또 "저희 작품이 끝나면 바로 월드컵이다. 시기도 너무 잘 맞는다고 해서 무조건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주부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오는 21일(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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