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출연자들에게 어떤 회차가 가장 인상적이었냐는 질문이 주어졌고 한혜진은 이 질문에 수줍은 듯 한참을 혼자서 웃다가 "현무 오빠랑 관악산 갔을때"라고 답변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전현무와는 같이 돈을 버는 입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아이템을 찍는 식구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되고 나서 영상을 다시 보니까 제가 하는 행동들이 기안84나 헨리에게 하는 행동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더라. 다시 보니 감정이 그때부터 좀 있었던 것 같아서 놀라웠다."라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는데 이런 한혜진의 답변에 미소지으며 듣고 있던 전현무는 "저도 관악산 등산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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