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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와 관악산 등산때부터 감정이 있었다"

기사입력2018-03-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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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상암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MBC의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5주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2013년 3월 22일 첫 방송 이후 올해 5주년을 맞은 '나 혼자 산다'는 작년 연말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수상을 비롯 8개 부분에서 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MBC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기안84와 황지영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참석한 출연자들에게 어떤 회차가 가장 인상적이었냐는 질문이 주어졌고 한혜진은 이 질문에 수줍은 듯 한참을 혼자서 웃다가 "현무 오빠랑 관악산 갔을때"라고 답변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전현무와는 같이 돈을 버는 입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아이템을 찍는 식구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되고 나서 영상을 다시 보니까 제가 하는 행동들이 기안84나 헨리에게 하는 행동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더라. 다시 보니 감정이 그때부터 좀 있었던 것 같아서 놀라웠다."라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는데 이런 한혜진의 답변에 미소지으며 듣고 있던 전현무는 "저도 관악산 등산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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