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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캠] '라디오스타' 빅뱅 대표 승리-워너원 대표 강다니엘·옹성우·박우진 출격! '벌써부터 훈훈~'

기사입력2018-03-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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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 '오늘 밤 스트롱베이비 나야나' 특집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특집에는 빅뱅의 승리와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출연해 아이돌 선후배의 훈훈한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최근 예능에서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맹활약 중인 승리는 특유의 넉살로 워너원의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이었다. 워너원 멤버 세 명이 나란히 이름을 소개하자 뒤이어 "안녕하세요. 워너원의 승리입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워너원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직접 셀카봉을 들어주는 등 자상하고 유쾌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또 승리는 강다니엘을 향해 "귀엽게 생겼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고 칭찬하며 "우리 사무실 가면 책상에 다 네 사진으로 되어있더라."라며 깜짝 비밀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수줍은 듯 웃으며 "정말 잘생기셨다."고 승리에게 화답했다.



첫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워너원 멤버들의 남다른 각오도 눈에 띄었다. 박우진은 "멤버들 전체 말고 따로 나오는 것도 처음이고, 토크쇼도 처음이다. 무대에 오르는 것보다 더 긴장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이번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 나오게 됐다. 최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경험 삼아..."라고 긴장한 듯 말을 이어가다 결국 "뭔 말인지 모르겠다. 잘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옹성우는 "토크 예능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되는데, 낱낱이 저희의 이야기들을 해서 재미있게 채워보겠다."고 파이팅을 다졌다.


유일하게 '라디오스타' 경험자인 승리는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나오게 됐다. 멤버 형들이 다 군입대 하셔가지고 혼자 남아있는 가운데, 열심히 해서 빅뱅 멤버들의 빈 자리를 잘 채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세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벌써부터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21일(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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