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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버진로드 걷는 일은 단 한 번!” 온주완-최수영, 드디어 결혼!

기사입력2018-03-1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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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과 최수영이 결혼에 골인했다.



3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태양(온주완)과 루리(최수영)는 역경을 딛고 결혼하고, 양가는 화합했다.


결혼식 날
, 신모(김갑수)는 태양에게 내 딸 울리지 마라. 내 성질 알지?”라며 루리를 데려다줬다. 양가 부모들은 신랑과 신부에게 축시를 낭송하고, 신랑과 신부는 축가를 직접 불렀다.


축가를 부르던 중 연주
(서효림)이 산기를 느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지만 양춘옥(김수미)은 괜찮다며 부득불 우겨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가족 사진을 찍는 순간 연주가 산통에 비명을 지르면서 또 한번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양춘옥과 캐빈
(이재룡)은 가족을 되찾고, 신모와 영혜(김미숙)도 재결합하고, 고정도(심형탁)와 정화영(이일화)도 다시 한번 애정을 확인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고, 325일부터 MBC UHD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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