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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누나!” 드디어 상봉한 김수미-이재룡!

기사입력2018-03-1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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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와 이재룡이 극적으로 상봉했다.



3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양춘옥(김수미)는 그토록 찾던 아들이 캐빈(이재룡)이란 사실을 알았다.


아들이 죽었단 소식에 힘이 빠진 양춘옥은 대신 캐빈에게 투자하기 위해 회사로 갔다가 박본부장
(홍서준)을 보고 모든 사실을 알았다. 회장실로 들이닥친 양춘옥을 본 박본부장은 놀라서 이 분이 여기 어떻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허둥대는 박본부장 앞에 선 양춘옥은
나 기억하죠? 아침에 해외입양기관에서 나 봤잖아.”라며 따졌다. “말해! 기억하지? 입양간 내 아들이 사업 망해서 스스로 목숨끊었다고 말했지? 했지?!”라는 양춘옥의 매서운 추궁에 박본부장은 입을 떼지 못했다.


격분한 양춘옥은 박본부장을 마구 때리고 캐빈 앞에 섰다
. 아들 이름을 확인하는 캐빈에게 양춘옥은 한국 이름은 입양한 이름이 김은조, 한국 이름은 하은조.”라고 답했다. “나여. 알아보겄어?”라는 양춘옥을 알아본 캐빈은 옥이 누나!”라며 와락 끌어안았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다시 가족을 찾게 된 양춘옥과 캐빈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고, 325일부터 MBC UHD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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