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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밤의 여왕'은 김구라 ‘픽’ 치즈, “드디어 나왔다”

기사입력2018-03-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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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정체는 인디 가수 감성 보컬 치즈였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게 대항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울게 하소서’ 와 ‘밤의 여왕’은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유영석은 “이성적으로는 밤의 여왕의 노래가 좋았지만 감성적으로는 울게 하소서가 좋았다”고 말했고, 김현철은 정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대결의 승자는 ‘울게 하소서’였다. ‘울게 하소서’는 53대 46으로 ‘밤의 여왕’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밤의 여왕’은 펑키 한 음악과도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목소리로 자우림의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 무대를 펼친 뒤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의 정체는 김구라가 수차례 언급했던 인디계 감성 보컬 치즈였다.


치즈는 “많은 것을 얻어 간다. 그동안 프로듀싱에만 집중했는데, 노래에 대한 마음이 불타오르고 있다. 노래하는 치즈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앞구르기 하며 들어도 치즈였어!”, “목소리 사랑스럽다”, “노래 좋은데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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