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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구원에게 이별 선언! 안재모, 고나연 입술에 ‘뽀뽀’

기사입력2018-03-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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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이 구원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15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69회에서는 오나라(최수린)와 민지석(구원)의 관계를 알고 괴로워하던 최고야(최윤영)가 결국 이별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은석(안재모)은 최고봉(고나연)이 전 남자친구 때문에 곤란해하자, 자신이 현재 남자친구라고 나섰다. 그러자 전 남자친구가 둘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민은석이 최고봉에게 입을 맞추며 증명했다. 또한, 그는 “이제 제 애인 앞에서 사라져 주시죠!”라며 전 남자친구를 내몰았다. 민은석의 행동에 다시금 반한 최고봉은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라며 고백했다.

최고야는 민지석이 오나라에 대해 “하늘이 두 쪽 나도 헤어질 수 없는 엄마 같은 존재예요”라고 하자, 자신의 아버지 최태평(한진희)과 바람난 사람이라고 밝힐 수가 없었다. 더욱이 최고운(노영민)까지 “누나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사람 용서해줘”라고 하자, 미안함에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그녀. 결국, 최고야가 “우리 여기서 끝내요”라며 민지석에게 이별을 말하는 모습에서 69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민지석 다시 악몽 꾸겠다”, “최고운의 말 감동적이다”, “오나라 때문에 헤어지다니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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