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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상화, “자동차 광고 찍고 싶다”.... 곽윤기 “같이 가~”

기사입력2018-03-1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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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가 자동차 광고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출연했다.

이상화는 자동차 광고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이전의 강인한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로 광고를 촬영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자동차 광고와 잘 어울린다는 MC들의 호응에 이상화는 여성스럽게 꾸미고 운전을 하다가 직접 생각한 “난 여기서도 빨라”라는 광고 카피를 활용해 촬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목소리가 좋았다고 칭찬하며 카메라를 향해 광고 카피를 한 번 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상화는 흔쾌히 미리 찍는 자동차 광고를 선보였다.

이어 곽윤기가 광고 촬영에서도 이상화에게 묻어가는 것을 원하고 있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이상화는 긍정을 표하며 그가 광고 촬영을 할 때 함께 가자고 강력하게 어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곽윤기는 “묻어가야 돼요”라고 하며 운전하는 이상화의 뒤를 따라가는 작은 차 혹은 트렁크에서 등장하는 역할 등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광고주 분들 꼭 봐 주세요”, “곽윤기 오늘 웃기러 나옴ㅋㅋ”, “진짜 광고 들어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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