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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손 꼭 잡고' 4차 티저 공개! 인생 마지막 멜로 향한 기대감 UP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홈페이지 2018-03-14 13:35
'손 꼭 잡고' 4차 티저 공개! 인생 마지막 멜로 향한 기대감 UP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의 말 못할 비밀을 시작으로 펼쳐질 인생 마지막 멜로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의 4차 티저 영상이 지난 13일(화)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한혜진(남현주 역)과 윤상현(김도영 역)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도영의 첫사랑 유인영(신다혜 역)의 충격적인 등장으로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관계의 서막이 그려졌다면 4차 티저 영상은 한혜진과 윤상현 사이에 들어선 김태훈(장석준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윤상현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한혜진과 한혜진의 비밀을 공유하고 있는 김태훈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4차 티저 영상은 한혜진과 김태훈의 미묘한 관계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한혜진이 “우리 데이트 한번 할까요? 환자와 의사가 아니라 여자와 남자로서”라며 김태훈에게 제안하는 것. 이후 나무 다리를 건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김태훈은 한혜진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데, 영상 초반 차갑던 표정과는 상반된 환한 미소가 설렘을 자극한다. 동시에 환자와 의사 사이 이상의 미묘한 분위기가 풍기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이어 ‘남편에게 비밀이 생겼습니다’라는 카피로 한혜진이 윤상현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말 안 했죠? 언제까지 숨길 거예요”라며 묻는 김태훈의 대사로 인해 김태훈이 한혜진의 비밀을 알고 있음 짐작하게 만든다. 두 사람이 은밀히 공유한 비밀을 무엇인지, 이로 인해 이들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무너진 한혜진과 큰 충격에 빠진 듯 거리를 배회하는 윤상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윤상현은 “도대체 남현주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라며 소리치고 있는데, 극중 아내인 한혜진을 향한 걱정과 답답한 심정이 느껴진다. 또한 외진 방안에서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는 한혜진의 모습에서 홀로 감당해야 할 아픔과 고통이 절절히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미안해 여보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라고 말하는 한혜진의 목소리에서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이 묻어 나와 가슴을 더욱 저릿하게 만든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오는 3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미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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