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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좀 노는 고등학생 이동욱? 이 소년은 커서 '수지 남친'이 됩니다

기사입력2018-03-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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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 첫사랑' 수지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동욱의 1990년대 데뷔 시절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99년 방송된 MBC '베스트극장'에서 이동욱은 교복 차림의 남고생으로 등장, 오락실에서 땀을 흘리며 당시 대유행이던 DDR(댄스 댄스 레볼루션)에 열중하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노래방에 가서는 신화의 'YO!(악동보고서)'를 열창하며 최신 유행곡을 섭렵하는 고등학생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동욱은 지금과 별다를 것 없는 이목구비지만 10대답게 풋풋하기 그지없는 미소년의 모습이다. 그뿐 아니라 1990년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락실과 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 역시 볼거리다.
1981년생인 이동욱은 당시 실제로 스무 살도 안 된 10대였다. 한편 최근 이동욱의 연인이 된 수지는 1994년생으로, 13살이나 나이 차이가 난다. 이동욱이 고등학생으로 데뷔작을 찍었던 1999년 당시 수지는 만 5살에 불과했던 셈이어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이동욱은 1999년 데뷔해 KBS 2TV '학교' 시리즈 등에서 활약했다. 이어 KBS 2TV '러빙유' SBS '마이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에는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 올해는 JTBC ‘라이프’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연기와 그룹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의 청순한 매력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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