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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기도훈, 바리스타로 완벽 변신(Feat. 라떼 아트)

기사입력2018-03-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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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기도훈(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바리스타로 완벽 변신했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서 청력을 잃은 바리스타 여하민 역을 맡은 기도훈은 안정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 신체 비율 등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앞치마를 두른 뒤 라떼 아트를 하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방송에 나갈 정교한 라떼 아트는 대역을 쓰긴 하지만, 기도훈은 더욱 실감 나게 여하민이라는 인물을 표현해내기 위해 따로 여러 번 전문가를 찾아가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캐릭터 연구에 힘써 왔다는 후문.


모델 출신다운 큰 키에 신선한 얼굴이 강점인 기도훈은 지난해 데뷔해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 드라마스페셜 ‘슬로우’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기도훈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좋다”, “훈훈하다”, “기도훈 같은 바리스타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좀 살아본 어른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로,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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