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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김미숙에게 매달린 ‘징징’ 김갑수, “졸혼도 부부야!”

기사입력2018-03-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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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가 뒤늦게 질투심을 불태웠다.



3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신모(김갑수)는 홍영혜(김미숙)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썼다.


그놈인지 난지 노선 분명히 해!”라며 떼쓰는 신모에게 어이없어진 영혜는 그래서 출장 반대하는 거야? 날 못믿어?”라고 말했다. “그 제비사장을 못믿는 거야! 그 제비사장한테 손톱만큼도 마음 없어? 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어?”라며 신모는 계속 생떼를 썼다.


잠시 생각하던 영혜는
우린 졸혼 부부야. 계약서대로 누굴 만나든 상관하지 마!”라며 돌아섰다. “졸혼 계속 하고 싶으면 직장 때려쳐! 졸혼도 부부야! 그 사이에 누가 끼면 안 돼!”라며 신모는 길길이 뛰었다.


영혜의 마음이나 입장은 단 한번도 고려해본 적 없던 신모
, 과연 이제는 정신 차릴까.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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