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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드디어 애정 결실 맺은 박진우-서효림, “쌍둥이는 우리가 만든 기적!”

기사입력2018-03-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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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서효림 부부가 애정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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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소원(박진우)과 연주(서효림)은 아기를 가진 기쁨을 함께 누렸다.


초음파 사진을 보던 소원은
날 닮은 거 같아.”라며 흐뭇하게 여겼다. “먹고 싶은 거 없어?”라는 소원에게 연주는 아깐 떡볶이 먹고 싶었는데 지금은 술 먹고 싶어.”라고 해 놀라게 했다.


깜짝 놀라는 소원에게 연주는
자기 입술.”이라고 해 웃게 했다. 연주는 임신하니까 한결이한테 미안하다. 친엄마도 똑똑히 기억하는데 다 잊으면 아기 갖고 싶었거든.”이라며 공연히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소원은 한결이는 하늘이 주신 선물이고 쌍둥이는 우리가 만든 기적이야.”라며 연주를 다독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기분을 안겼다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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