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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봉숭아학당’ 강유미, 잠에서 깬 곰 빙의..이제껏 본 적 없는 원맨쇼!

기사입력2018-03-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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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강유미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곰 한 마디로 빙의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봉숭아학당’에서 강력한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강유미는 도시가 싫어 산에 들어온 여자 ‘신도시’로 분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자랑한다. 그런 가운데 11일(일) 방송에서 강유미가 겨울잠에서 깬 곰으로 변신, 이제껏 본 적 없는 원맨쇼를 선보일 예정이라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유미는 눈을 감은 채 온 몸을 마구잡이로 비튼 몸개그를 펼치고 있다. 이는 막 잠에서 깬 곰이 기지개 하기직전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데 주먹을 불끈 쥐고 팔을 마구잡이로 뻗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특히 강유미의 표정이 압권이다. 강유미는 안면근육을 사용해 얼굴을 다각도로 삐죽거리고 있는데 오므려진 입과 꼭 감은 눈이 어우러져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지난 7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강유미는 겨울잠에 빠진 자신의 친구 ‘곰’을 깨우다가 봉변을 당한 상황을 선보여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강유미는 “어이 친구 일어나”라며 원맨쇼를 하더니 돌연 허공에 발길질을 하며 곰을 발로 차면서 깨우는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1인 2역으로 겨울잠에서 막 깨기 시작한 곰 연기를 펼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강유미는 겨울잠에서 깬 곰 연기뿐만 아니라 빈집에서 귀신을 만난 사연을 전하며 허공을 향해 겁에 질린 연기를 하는 등 능청스러운 개그감으로 방청객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는 곰 연기까지ㅋㅋ", "뭘 해도 요즘 강유미가 제일 웃겨.", "개콘 복귀하고 더 재밌어진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11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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