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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Strong Baby 승리 오빠의 '대탈 아니고 소탈'한 싱글 라이프 공개!

기사입력2018-03-1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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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앤 리치' 승리의 수준급 회화 실력! "외국어가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아"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5회에서는 빅뱅 승리의 '소탈'한 싱글 라이프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 멤버에서 벗어나 사업가로 성공한 승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나 혼자 산다' 5주년 특집 1탄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승리는, 'CEO 포스'를 뽐내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승리를 만난 무지개 회원들은, 평소 자주 파티를 여는 등 화려한 승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떠올리며 집 또한 그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승리는 "나는 사치를 사람들한테 부린다. 추억을 사는 것"이라며, 본인은 소탈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공개된 승리의 일상은 소탈하지 않았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틀며 하루를 시작한 승리의 집은 황금빛 세면대가 갖춰진 욕실에, 옷방은 슈트와 캐주얼을 분리해 두 곳이나 되는 등 고급스러움 그 자체였던 것. 이를 본 박나래는 "소탈이 아니고 '대탈'이네", 기안84는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아침식사를 하던 승리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유창한 회화 실력을 뽐내며 현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능력 있는 CEO임을 입증했다. 그는 "빅뱅 시절, 글로벌 섭외를 노리기 위해 외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활동 당시 외국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거의 대변인이 되곤 했다"고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는데, 얼마나 걸렸냐는 질문에 "금방 배웠다.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며 지적인 면모를 보이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통화를 하며 십자수를 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바로 이웃에 사는 배우 이시영의 출산 선물을 준비한 것. "어렸을 때부터 십자수를 했었다"는 그는, 그는 선물로 준비한 아기 신발 위에 병아리 모양의 자수를 놓았는데, 수준급의 자수 실력을 보여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십자수를 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승츠비 잘 어울린다','소탈 대탈 상대적박탈감ㅋㅋㅋㅋ', '와...황금 대박ㅋㅋ칫솔도 황금 아님?', '29살에 대단하다 진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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