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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나에서 전 한국 연예인” 샘 오취리, 한국은 제2의 고향(Feat. 임진왜란)

기사입력2018-03-0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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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가 자신이 한류 스타라고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샘N샘즈‘ 특집으로 샘 해밍턴, 빅스 엔, 샘 킴,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가나 방송에서 한국을 ‘우리’라고 표현한 샘 오취리는 “데뷔를 한국에서 했기 때문에 가나에 가면 해외 진출하는 거다”라고 하며 자신이 가나의 한류 스타라고 했다. 샘 오취리는 가나 사람들이 자신을 한국 연예인으로 칭한다고 하며 “공항에서부터 알아본다. 가나 사람들은 한국하면 샘 오취리라는 이름을 떠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샘 오취리는 타방송에서 임진왜란에서 이긴 나라를 묻는 질문에 “우리나라”라고 답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단순하게 가나와 한국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한국이 너무 좋아져서 이제는 한국은 제2의 고향”이라고 덧붙였다.


샘 오취리는 한국이 제2의 고향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라고 할 수 있다고 하며 옆에 누가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생각도 한국어, 영어, 가나어 순으로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취리 매력남”, “한국어, 영어, 가나어 순이라니 ㅋㅋㅋㅋ”, “한국 알리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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