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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샘 해밍턴, 샘 오취리에 서운함 고백... “결혼식-돌잔치 축의금 안 냈다”

기사입력2018-03-0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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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샘 오취리에 대해 서운함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샘N샘즈‘ 특집으로 샘 해밍턴, 빅스 엔, 샘 킴,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동생같이 아끼는 샘 오취리에게 서운해서 밤잠을 못 이룬 적이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샘 해밍턴은 “2013년에 결혼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샘 해밍턴은 자신은 2시간 동안 이어진 결혼식에서 바빠 밥을 못 먹었는데 (오취리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결혼식이 끝나고 확인해보니 오취리가 축의금을 내지 않았던 것. 결혼식 이후 샘 해밍턴은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혼식 할 때 한국에서는 축의금을 내야 한다”라고 오취리에게 충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아들 윌리엄의 돌잔치에 온 샘 오취리가 결혼식에 이어 축의금을 하지 않았는데, “얼마 전 있던 회사 대표님 결혼식에선 축의금을 미리 냈다”라고 이야기하며 오취리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오취리는 축의금 문화에 대해 늦게 알았다고 고백하며 “벨트 선물을 생각했는데 샘 형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하니까 (선물을 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취리 완전 웃겨”, “샘 브라더스 하드 캐리”, “나 같아도 서운했을 것 같아ㅠㅠㅠ 벤틀리 챙겨줘요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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