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OO만 두드려도 식욕이 억제된다?

기사입력2018-03-07 16:5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봄바람에 설레는 것도 잠시, 얇아지는 옷에 밀려오는 뱃살이 걱정이다.
다이어트 1일 차에 돌입했지만,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싶고,
TV에서 맛있는 음식을 보면 참을 수 없고, 밤만 되면 야식의 유혹에 시달려 늘 포기하게 된다.



‘이번에는 꼭 빼야지’ 굳게 먹은 마음을 무너뜨리는 주범은, 바로 참을 수 없는 식욕!




그런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화제다.



30초 동안 이마를 두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




이 간단한 동작만으로 진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직접 실험해 보았다.
자극적인 음식을 본 직후와 이마를 두드린 후의 뇌파 변화는!?




이마를 두드리면 우리 뇌에 있는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활성화되는데
이 행복 호르몬은 기분뿐만 아닌 포만감, 식욕 중추를 담당하는데
외롭거나 허전할 때 느끼는 감정적 식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간단한 변화만으로 식욕을 억제시켜 주는 생활 속 꿀팁까지!



인간은 어떤 정보, 그게 음식이라고 할지라도
"맛있다", "맛이 없다", "먹어야 되겠다", "식욕이 당긴다"를 판단 할 때
미각적인 요소가 후각적인 요소보다도 훨씬 먼저 반응을 한다.



붉은 색 계열에는 훨씬 식욕이 당기고 파란색이나 회색 계열 쪽은 식욕이 좀 떨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음식 자체의 색 뿐만이 아니라
식사를 하는 공간에서의 작은 소품, 인테리어 변화로도 식욕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다이어트 성공 기원! 지금까지 나를 살찌우는 ‘식욕’ 잡는 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