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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위대한 유혹자' 문가영, "쑥스럽지만 한 마디로 '세젤예'"

기사입력2018-03-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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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문가영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극중 문가영은 명정병원의 외동딸이자 웬만한 연예인을 능가하는 셀럽 최수지를 연기한다.

이에 대해 문가영은 "모든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다보니까 조금은 까칠하고 도도해보일 수도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속으로는 혼자 남기를 두려워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갈망하는 속이 여린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마디로 캐릭터를 설명해달라는 요청에는 "제 입으로 말하기는 쑥스럽지만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아니면 '트러블 메이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러한 캐릭터로의 변신을 위해 문가영은 첼로 연습을 꾸준히 하고, 패션에 신경을 쓰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캐릭터의 매력. 문가영은 "수지라는 아이가 시청자 분들에게, 특히나 여성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연구 중이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문가영이 연기하는 최수지의 곁에는 든든한 친구 권시현(우도환)과 이세주(김민재)가 있다. 문가영은 "굉장히 요즘 현장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작품 끝까지 두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지는 시청자 여러분이 끝까지 봐주셔야 한다."고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색다른 매력의 문가영을 발견할 수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김은영ㅣ편집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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