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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위대한 유혹자' 조이, "볼매 태희. 사실 겁도 나고 걱정도 많이 된다."

기사입력2018-03-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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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조이(박수영)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극중 조이는 사랑에 휘둘리는 걸 가장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스무 살 철벽녀 은태희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조이는 "태희는 볼매다."라고 한 단어로 소개했다. '볼매'는 볼수록 매력있다는 의미. 조이는 "철벽녀에 걸크러시 매력을 갖고 있지만 계속 보다 보면 은근히 애교도 많고, 사랑에 조금씩 흔들릴 때면 귀여운 모습이 있다."고 설명하며 "태희가 시현이의 유혹에 혼란스럽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혼란에 빠지게 될 지 많이 많이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실제 성격과 싱크로율은 어떨까. "털털하고 솔직하다는 점"을 공통점으로 꼽은 조이는 "저는 독일에 유학가지 않았고, 엘리트가 아니다."라고 웃으며 캐릭터와 다른 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끝으로 조이는 "사실 조금 겁도 나고 걱정도 많이 되지만 주변 스태프 분들과 감독님과 배우 분들을 믿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걱정과 설렘이 가득 담긴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김은영ㅣ편집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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