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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어떻게 치명적 매력 뿜어낼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

기사입력2018-03-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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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우도환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위대한 유혹자'에서 우도환은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이자 스캔들 메이커 권시현 역할을 맡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믿지 않고 게임 정도로 치부하는 권시현은 내기 때문에 은태희(조이)에게 접근하게 되는 인물이다.

등장인물 소개에서부터 '눈빛만으로 여자의 마음을 훔치고 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우도환은 "모든 사람들이 반할 수 있을 만한, 홀릴 수 있는 치명적인 매력을 어떻게 하면 뿜어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쑥쓰러운 듯 웃었다. 하지만 이렇듯 평상시에는 수줍어하면서도 촬영이 시작되면 돌변하는 눈빛에 벌써부터 '위대한 유혹자' 속 우도환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극중 유혹의 대상이 된 은태희와 유혹 내기의 설계자 최수지(문가영) 중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우도환은 "지금은 시현이니까 태희."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도환이로 들어가자면 친구같은 수지랑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태희가 반반 섞여 있는 게 이상형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우도환은 "3월이면 봄이라는 계절이 시작되고, 새학기도 시작된다. 저희 드라마도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친구들의 시작인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시청하시면서 항상 늘 초심을 잃지 않는 그런 시작같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김은영ㅣ편집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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