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캠] 프로 게스트 샘 3명과 첫 출연 접속사 엔의 만남! '라디오스타' 샘N샘즈 특집 미리보기

기사입력2018-03-06 14:08

이번주 '라디오스타'는 세명의 샘과 접속사 &(AND)로 출연한 엔까지 샘N샘즈 특집이 방송된다. 샘해밍턴, 빅스 엔, 샘킴, 샘오취리가 모여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촬영에서 샘N샘즈의 MC는 샘오취리였다. 샘오취리는 방송 전부터 능숙한 진행으로 네 명의 게스트를 이끌었다. 샘오취리가 "저희가 이번에 샘N샘즈 특집으로 나왔는데 기분이 어떠냐."며 질문을 던지자 네 명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샘해밍턴과 샘오취리는 의상을 두고 "너무 국회의원 같다.", "뉴스하러 왔다."며 만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독특한 점은 샘해밍턴과 샘오취리가 각각 5년,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하게 됐다는 것. 샘해밍턴은 "5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에 오니까 좀 부담감이 있다."며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고, 샘오취리는 "저도 4년 만이다. 저번에 분량 너무 안 나왔다. 오늘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샘킴도 세 번이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샘킴은 "나름 세 번째 나온다. 근데 아무도 모른다."고 웃었다. 유일하게 첫 출연을 앞둔 엔은 3명의 '샘' 사이에서 긴장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독특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는 7일(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