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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톡] 이유있는 아름다움, 걸크러쉬(GirlCrush) 넘치는 K-POP 솔로아티스트

기사입력2018-03-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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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솔로아티스트 가뭄인 K-POP가요계에서 소녀(Girl)와 반하다(Crush on)을 합쳐 탄생한 단어인 '걸크러쉬'라는 타이틀을 달고 선명하게 두각을 드러내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뭇 남성들의 마음은 물론, 같은 여성들의 마음까지 훔친 당당하고 아름다운 자태의 그녀들은 누가 있을까?


#선미




'보름달',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등 발매했던 솔로음반의 타이틀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그야말로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녀. 선미만의 개성을 살린 개성 넘치는 컨셉과 음악, 안무, 삼박자를 딱딱 맞춘 무대는 홀린 듯 그녀만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무엇이 잘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 건지 잘 알고 있기때문에 제가 잘 할 수 있는 걸 했다."는 그녀의 말처럼 몸매를 부각시키는 섹시함보다는 드라마틱한 안무로, 사랑에 질질끌려다니기보다는 자존감 넘치는 가사들이 돋보인 임팩트 있는 무대가 '걸크러시' 포인트.

#보아



2000년 'ID;SPACE B'로 15살의 나이에 데뷔해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까지 다수의 히트곡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홀린, K-POP시장에서 여전히 현역이자 아이돌 가수들에게 우상같은 든든한 아티스트라고 설명하고 싶은 보아. 지금까지 보아가 발매했던 많은 앨범 중 2005년 발매했던 'Girls On Top'의 컨셉이 최근 '걸크러시'라 불리는 당당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상의 선두주자격이 아닐까? 오랜 시간을 걸쳐 다져진 단단함과 실력으로 꽉 채운 그녀의 무대는 대중들에게 '보아'라는 하나의 브랜드적 입지를 각인시키며 현재진행중이다.

#청하




오디션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으로 최종 11인에 들어 데뷔에 성공할 만큼 사람을 끄는 '매력'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떠오르는 여성 솔로아티스트로 꼽히는 청하. 함께 데뷔했던 I.O.I멤버들이 걸그룹의 멤버로 컴백 할 때 '솔로'라는 도전에 가까운 시도를 하며 무대로 컴백, 첫 앨범인 'Hands on me'로 대중들에게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둥지를 틀었다. 라디오DJ는 물론, 뷰티프로그램 고정패널로도 활동. 최근 반짝이는 글리터를 이용한 메이크업으로 '글리터신의 축복을 받은 청하'라는 짤로 SNS상에서 뷰티스타로도 주목받았다. 차세대 걸크러시 스타로 차근차근 성장중!

#수지





청초함이나 청순함이란 단어는 수지를 위해 존재하는 걸까? 데뷔 초부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눈길을 끄는 외모로 '국민첫사랑'타이틀을 거뭐진 그녀는 가수로 배우로 두 영역을 오고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에서 또 무대 위에서 움직이는 그녀를 보고있으면 '예쁨이라는 아우라가 있다면 수지'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것. 이제껏 출연했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줬던 모습에서 청순함한 매력을 찾을 수 있다면, 무대 위에서 보이는 수지의 모습은 섹시한 반전으로 가득 차 있다. 그야말로 청순+섹시가 교차하는 매력의 걸크러시.


#현아




화려한 '빨강'은 그녀를 수식하는 컬러들 중 하나로 손 꼽을 수 있다. 한여름에 더욱 강렬하게 빛나는 빨강처럼 'Hot'한 퍼포먼스로 매번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였던 현아. 당당함을 전면에 내세운 화려하고 섹시한 컨셉트로 매 발표하는 신곡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여자 아이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흔한 '섹시'라는 컨셉을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스타일리쉬하게 녹여내는 능력이 그녀의 걸크러시 매력!

#씨엘




데뷔 초부터 보편적인 여자아이돌과 확연하게 다른 컨셉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씨엘. 짙은 스모키 화장과 투 머치 하다고 느껴질 만큼 화려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지 오래. 여자아이돌은 '청순'하거나 '섹시'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쎈 언니'보다 한 발짝 나아간 그 무언가의 당당함으로 덮어버리며 무대를 휘젓는 모습이 아름답다.


iMBC 이미화 | 사진 iMBC | 사진제공=YG, SM, MNH, JYP, 큐브, JTBC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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