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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2' 천명훈, 반려묘 ‘호비’ 애교에 사르르~ 도도함 버린 ‘개냥이’들이 찾아온다!

기사입력2018-02-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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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방송되는 MBC ‘하하랜드 시즌2’(이하 하하랜드2) 4회에서는 도도함을 버리고 개냥이들의 매력을 공개한다.


한때 아이돌에서 지금은 그냥 혼자 사는 남자가 된 NRG 멤버 천명훈. 만사가 귀찮은 독거남 천명훈도 고양이만큼은 거부할 수 없었다. 그가 키우는 반려묘 ‘호비’는 깔끔함과 조용한 식사는 물론 휴식까지 배려해 ‘미니멀 라이프’를 함께 즐기는데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다. 바쁜 스케줄에 지쳐 돌아온 천명훈에게 “왔냐옹~” 하며 마중까지 나오니 피곤이 사르르 녹을 수밖에 없다.

또 원래 농장에서 쥐를 잡아먹고 살았다는 무시무시한 대형묘 ‘메인쿤’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길이는 무려 1m가 넘고 사자를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어디서든 이목을 끌지만 엄마에게는 애교쟁이 개냥이일 뿐이다. 엄마 등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껌딱지 메인쿤이 공개된다.


이토록 매력만점인 고양이들이지만 알레르기나 싫어하는 가족 때문에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찾아낸 방법도 소개된다. 그건 바로 ‘랜선 집사’가 되는 것. 인터넷 연결선인 ‘랜선’과 ‘집사’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로 인터넷상에서 눈으로, 클릭으로 키우는 사람을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만 팬을 보유한 SNS 스타 고양이들을 클릭으로 애지중지 키우는 ‘랜선집사’가 소개되는데, 직장 동료들에게 자랑은 기본이고 고양이 용품을 장만하는가 하면 팬미팅에 참석하며 실물을 ‘영접’한 것만으로도 감격해한다.

이 외에도 산책하는 고양이부터 ‘손, 앉아, 일어서, 빵야’까지 재주부리는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동물에 대한 발칙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신개념 ‘동물 토크멘터리’ MBC ‘하하랜드 시즌2’ 4회는 2월 28일 수요일 밤 8시 55분 전격 공개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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