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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범인, 당신 집에 있다” 신다은, 서도영에 태연가에 들어온 이유 밝혔다

기사입력2018-02-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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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이 서도영에게 태연가에 들어온 이유를 밝혔다.


27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77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에게 아버지와 동생의 사고 배후를 밝히기 위해 태연가에 들어왔음을 밝히는 김인영(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공다미(임도윤)로부터 김재민(지은성)의 사고 전화를 받은 인영이 황급히 사무실을 나서는 모습을 본 준희는 인영과 함께 병원을 찾는다. 치료를 받은 재민이 집으로 가는 모습을 본 준희는 인영에게 태연가에 들어온 이유가 뭔지 얘기해달라고 하며 인영의 아버지 죽음과 동생의 퍽치기 사고가 자신의 가족과 연관이 있는지 묻는다. 대답을 망설이는 인영에게 “말해. 그래야 내가 널 도울 수 있지”라고 하며 진실을 이야기하길 요구했고, 인영은 “우리 아버지 죽인 범인, 재민이 사고 범인 당신 집에 있다”고 하며 “이런 날 도와줄 수 있겠어요?”라고 한다.

이날 입주민 반대 시위를 주도한 게 강동빈(이재황)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희는 동빈이 자신의 친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빈은 자신이 태연에 필요한 사람이고, 준희의 곁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기에 잠시 어렵게 했다가 바로 도우려고 했다고 고백한다. 동빈은 친아들인 준희와 달리 자신은 능력을 증명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사과한다.


집으로 돌아온 동빈의 안색이 안 좋은 것이 걱정되어 향미는 동빈의 방을 찾고, 동빈이 준희에게 친형이 아닌 것을 이야기했음을 알게 된다. “준희는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라는 향미의 말에 동빈은 “제가 아니라 준희가 걱정되세요”라고 하며 자신이 어떨지는 걱정되지 않느냐고 섭섭함을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인영으로부터 폴더폰에 대해 추궁당한 채유란(김해인)은 동빈에게 어떤 남자가 핸드폰 주인 찾기 위해 전화했던 것이 기억났다고 하며 “전에 연락하던 대포폰 잃어버린 것 찾았냐”고 묻는다. 동빈은 폴더폰은 찾았고, 그게 왜 궁금한 것인지 묻고 유란은 “걱정돼서요. 당신이 들키면 나도 들키고 그러면 끝이잖아요”라고 답한다.


한편, 인영의 가족에게 일어난 사고가 자신의 가족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 준희는 인영을 도울 수 있을까?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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