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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그덕 히어로즈' 홍진경, 캡틴홍으로 등장하며 큰웃음 선사

기사입력2018-02-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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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삐그덕 히어로즈’의 캡틴홍으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의 새 파일럿 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에서는 자이언티, 안정환, 유병재, 샘 해밍턴, 허정민, 세븐틴 호시가 비밀 기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고 방탈출에 성공한 이들은 드디어 캡틴을 만나게 되었다.

이에 세그웨이를 타고 홍진경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진경은 세그웨이에 내린후 “왕관을 씌워달라”고 딘딘에게 요청했고 “오래걸린다”는 유병재의 투덜거림에 딘딘이 “(홍진경이) 자기 나와달라면 꼭 채워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홍진경은 본인을 설명하며 “나는 이땅에 약 500년 전부터 왔었다.”라고 하며 스스로 웃음을 참지 못해 간신히 웃음을 참은 멤버들을 다시 빵터트렸다. 그는 “나는 이땅에 삼국시대부터 살고있었다”라고 하더니 “내가 키워낸 영웅들은 홍길동, 아이언맨, 스파르타쿠스...”까지 말한 뒤 대사를 잊었는지 한동안 침묵하더니 “지금 장난하러 온건가!”라고 되려 큰소리를 치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삐그덕 히어로즈'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건 영웅 육성 버라이어티로 3월 5일까지 2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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