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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유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완쾌 이후 드라마 촬영 임할 것"

기사입력2018-02-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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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6일(월) 김유정의 소속사 측은 "김유정 씨는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김유정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게 됐으며,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캐스팅 교체 없이 김유정의 회복을 기다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제작진과 많은 협의를 거쳐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배우의 건강을 우선으로 이해해주시고, 일정을 조율하며 배려해주신 드라마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은 완쾌 이후 다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오는 4월에 편성되어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하반기로 방송을 연기했다.



아래는 김유정의 소속사 sidusHQ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김유정 씨 출연 드라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관련 공식 입장입니다.

김유정 씨는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제작진과 많은 협의를 거쳐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으며,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왔던 작품인 만큼 완쾌 이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

배우의 건강을 우선으로 이해해 주시고, 일정을 조율하며 배려해주신 드라마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드라마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김은별 | 사진제공=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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