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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영미야 수고했어” MBC 분당 최고시청률 12.4%...‘컬링 중계는 MBC’ 입증

기사입력2018-02-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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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평창올림픽 마지막 날에 열린 여자 컬링 결승전 분당 시청률에서 최대 12.4%(출처: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2.4%까지 치솟은 순간은 우리나라가 1:2로 뒤진 4엔드에서 김경애 선수가 스톤을 던지던 때로 이날 경기에서 스웨덴을 따라잡기 위해 반격을 펼치던 상황이었다.

3엔드에서 우리나라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가 스톤을 던지는 순간부터는 경쟁사를 앞서나가기도 했다.


MBC는 올림픽 초반부터 여자컬링팀에 주목했고 결승전 역시 1엔드부터 단독 중계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해 ‘컬링중계는 MBC’ 공식을 만들어냈다.

특히 장반석 해설위원의 경기 전체 흐름과 전략을 풀어주는 능력, 선수 출신인 신미성 해설위원의 정보 제공, 시청자를 대신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해준 백근곤 캐스터의 강약 조절 역시 타사에 비해 호평을 받았다.

경기 막판 매너있는 기권을 선택하자 우리 선수들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며 국민 이름 ‘영미’와 함께 빙판 위의 기적을 만든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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