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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학가이’ 정체는 워너원 ‘에너제틱’ 작곡한 펜타곤 후이 ‘깜짝’

기사입력2018-02-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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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가이’의 정체는 펜타곤의 리더 후이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와 대결을 펼친 ‘학가이’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방불패’는 ‘꿈에’를 선곡해 단단한 발성으로 가슴을 찌르는 듯한 감정의 폭풍을 몰고 왔다. 이에 ‘학가이’는 ‘이 바보야’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쓸쓸하고 공허한 감성을 전달하였다.

대결의 승자는 ‘동방불패’였다. ‘학가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펜타곤의 리더 후이였다.


후이는 “(작곡한 노래들이 사랑을 많이 받게 되어서) 펜타곤의 멤버로서 활동하는 게 주임무라고 할 수 있는데 작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어느 정도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확인해보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이는 “청양고추 같다”라는 말을 듣고 톤에 대해 노력했던 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고 하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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