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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2018 연가’, 오는 27일 앤의 ‘혼자 하는 사랑’ 리메이크 곡 발표

기사입력2018-0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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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이미연의 연가’, 2002 ‘강수연의 연가’, 2008 ‘박용하, 송승헌의 연가’에 이어 10년 만에 ‘2018 연가(戀歌)’가 돌아온 가운데, 2월 두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3일 더블킥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7일 ‘2018 연가’의 두 번째 싱글 음원이 공개된다”고 공식 밝혔다.

‘연가’는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앨범 커버를 장식하여 화제를 일으켜 200만 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지난 1월 10년 만에 '2018 연가'로 귀환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곡과 리메이크 곡으로 구성되어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 지난 ‘1월의 편지’에는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새 발라드 싱글 ‘새벽감성’를 발표하고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 ‘2월의 편지’에는 2004년에 발매되어 10년 넘게 애창곡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앤(Ann)의 ‘혼자 하는 사랑’을 재조명해 새롭게 리메이크 하여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직 두 번째 가창 라인업은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2018년 버전 ‘혼자 하는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 지, ‘2018 연가’의 2월의 편지 ‘혼자 하는 사랑’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더블킥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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