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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과음 좋아” 바비의 사라진 기억... 눈 떠보니 녹화장!

기사입력2018-02-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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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가 술자리에서의 ‘마이웨이’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알 게 뭐야 마이웨이‘ 특집으로 하이라이트 이기광, 박성광, 산이, 아이콘 바비가 출연했다.

바지를 내려 입는 사진을 준비한 차태현에게 바비는 “기분이 좋을수록 (바지를) 내려 입는다”고 하며 그 상태로 뛸 수도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바비는 남다른 술사랑을 고백하며 과음 후 일부 기억이 삭제된다고 밝혔다. 막걸리를 빼고는 다 좋아한다고 하며 기억 삭제 일화를 고백했다.


바비는 “어제 술을 먹고 매니저 형이 깨워줬는데 눈 뜨고 정신을 차려보니 녹화장이었다. 메이크업이 다 된 상태였다”라고 하며 어떻게 녹화장을 찾았고, 메이크업이 되어 있는지 전혀 기억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기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좋더라고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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